공공 흡연 반가워요~ 따사로운 햇빛과 시원한 바람이 같이 있어서 조금 더 아름다운 가을이 다가왔네요 바람은 시원하고 몸은 따뜻한, 매일 밖에 바람을 쐬고만 싶은 날씨입니다. 아파트에서도 가을의 풍경을 만끽하고 싶어 창문을 열어두시는 분들도 계시죠? 근래에는 마음대로 문열고 가을을 질기기도 힘드시죠?
그래서 오늘은 층간흡연에 대해 얘기할까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사는 곳에서 조그만 공간에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사는 요즘 사람들에게 옆집과의 갈등이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경험한 것으로는 같은 아파트 사람이 담배를 핀 것이 여러 루트를 따라서 침실까지 외부에서 날라오는 담배 냄새 때문에 이웃간 불화가 생기는 일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복도나 계단에 놓인 종이컵에 뱉어져 있는 가래침과 담배는 이웃간의 불화의 씨앗이 되기도 합니다
미국의 온라인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 데일리에서 나온 정보에서는, 흡연자의 담배연기가 근처 환경과 혼합되어서 장기간 정화하지 않으면 담배를 피지 않은 사람에게 건강에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실험결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흡연을 하면 스스로의 건강에만 나쁜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아무 잘못이 없는 사람에게도 고통을 줍니다 조금 더이 내 방 안에서 근처에서 오는 담배연기를 맡게 되면 신고를 할 것 같습니다 자신의 가족을 위해 베란다나 복도에서 흡연을 하는 분들은 자신의 건강을 염려하는 만큼 같은 입주민들의 간접흡연도 피해야 한다는 것을 머릿속에 각인해야 겠습니다
자기만 있는 아파트가 아니라 여러 타인들이 모여서 사는 만큼 우리만의 규칙을 지키고 다른 사람을 생각할 줄 아는 배려심이 필요합니다.
댓글